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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지 34일이네요. 요즘 여기저기 사건 사고가 많아서 누굴 믿기가 무서웠어요. 그래도 첫째 출산때 산후조리해주신 분이 너무 좋으셔서 생각나서 지정을 하게 됐는데 지정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모님은 한결같이 너무 편하드라구요.
첫째도 이모님을 기억하는지 잘 따라줘서 더 믿을수가 있었어요. 푹쉬라고 첫째 애기랑도 놀아주시구 둘째도 봐주시구 너무 편했어요. 음식맛도 여전히 맛있었어요.
주마다 반찬가게서 반찬을 사다먹었는데 이모님 오신 이후로 반찬한번을 사다먹은적이 없었어요.
집에만 오면 이모님이 오늘 무슨 반찬해줬어? 기대하면서 물어보드라구요. 너무 맛있다구 신랑이 좋아했어요.
조금은 섭섭하드라구요 내가 해주면 잘먹지도 않았는데...거기서 알겠드라구요.ㅋㅋㅋ
둘째 기저귀 갈때도 항상 미지근한물에 물티슈를 빨아서 닦아주시는데 변하신게 없드라구요. 그렇게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게 감사하드라구요.
첫째도 봐주시구 둘째도 봐주시구 힘드실텐데 괜찮다고 저 조금이라도 쉬라고 챙겨주시는 감사하드라구요.
3주라는 시간이 넘 빨리끝났어요.
친정엄마같이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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