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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제왕절개로 낳고 조리원에 안가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첫째때 조리원에 갔었지만 저는 조리원에 불편하기도 했었고
첫째 케어 문제도 있어서 바로 집으로 오게 되었어요
주위에서 몸조리 잘해야 하는데 조리원 왜 안가냐고 걱정을 많이 해주셨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수술 예정일이 다가왔는데요
수술일 이틀 남겨놓고 보건소 가서 산후도우미 신청했어요
집에 누가 오는것도 불편하고
애기도 봐주고 집안일도 해주시니 편하긴 할거 같지만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같이 있어야 하다보니
신청 하기도 전부터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신청 안하다가 첫째랑 남편 밥이라도 신경 안쓰고
남편도 덜 고생하려면 그래도 이모님이 계시는게 좋을거 같아서 급하게 신청했는데요
조리원 안가니 4주 이용하자 맘 먹고는 입금 다 했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불편할거 같아서 다시 전화걸어 3주로 줄이고 차액은 환불 받았어요
ㅎㅎㅎㅎ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불편해하던 저였는데도 중간에 일주일 더 연장할수 있는지 알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미 지원 받는건 안된다고ㅠㅠ
그래서 연장 안하고 3주만 이용했지만 대만족이었어요
보건소에서 업체 목록을 주셨는데 저는 후기에서 많이 보이는 두곳 중에서 산모도우미119로 결정하고 그냥 좋은분으로 보내달라는 말만 하고 기다렸어요
퇴원 다음날부터 오셨는데 오신 날부터 어찌나 꼼꼼히 챙겨주시는지!!
최봉금 이모님 너무 감사드려요~
빨래니 기본 집안일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다 해주셨는데
곰팡이 있던 부분까지 신경 써주셔서 락스로 때 다 벗겨주시고ㅠㅠ
장조림 해달라고 말씀드리고는 메츄리알 사다달라고 했는데
까놓은것도 있는데 너무 비싸더라며 안깐거 사오셔서 일일이 다 까시고
정말 내 살림처럼 해주시는거 보고 놀라기도 했고 너무 감사했어요
애기 돌봐주시는거야 말할것도 없구요
낯 많이 가리는 저인데도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서 불편하지도 않고
중간중간 같이 얘기도 하면서 친정엄마 같기도 했어요
이제 오늘이 마지막이라 왠지 서운하고 기분이 이상한데요
둘째지만 애기낳고 힘들고 멘붕인 시기에
많이 도와주시고 마음써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기 잘 키울게요
산모도우미119 최봉금 이모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산후도우미 알아보신다면
산모도우미119 최봉금 이모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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