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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둘째 아이를 출산하여 산후조리도우미를 이용했어요. 첫째를 케어 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둘째 아이는 나라에서 지원금이 나온다고 해서 두 달 이용을 생각하고 알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오셨던분은 개인적으로 저랑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그날 당장 실장님께 전화 드렸더니 어려움 없이 새로운 관리사님을 배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모님깨서 출퇴근 거리가 꽤 멀었는데 한번도 지각 하신적이 없으셨어요. 성격이 차분 하시고 말수가 적으신 편이셔서 저와 성향이 잘 맞았습니다. 손이 빠르셔서 묵묵히 가사일을 해 주셨습니다. 중간에 저희 친정 엄마 아빠도 오셨는데 이모님을 보시고 만족해 하셨습니다. 또 저희 신랑이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데 나물 반찬과 찌개류 등 음식이 맛있다며 극찬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모님께 음식하는 것도 많이 배웠습니다. 깔끔한 성격이셔서 가사일을 본인 집 일처럼 깔끔하게 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날 원하는 반찬이나 해주셨으면 하는 집안일을 미리 말씀드리면 해 주셨고 저희 집에 강아지가 있어서 매일 청소기를 돌려 달라고 부탁 드리고 걸레질은 일주일에 세번, 아기 빨래 삼는 것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로 미리 이모님과 상의하여 했습니다. 산모 입장을 배려하셔서 퇴근 직전까지 설거지 남김없이 하시고 젖병도 모두 소독해놓고 퇴근하셨어요.
저희 둘째가 체구도 컸고 먹는 것도 많이 먹었어요 아이가 자주 먹으면 엄마가 힘드니까 세 시간 간격을 맞춰 주시려고 굉장히 노력 해 주셨어요 저희 아이가 한 시간 만에 혹은 두 시간 만에 분유 달라고 울고 보채면, 세 시간 될 때까지 아이를 내내 안아주셨어요. 50일에 6키로 정도였으니 굉장히 힘드셨을 텐데 내색하지 않으시고 계속 안아주시더라고요. 손자가 있으셔서 그런지 첫째도 아주 귀여워 해주셨습니다.
이모님께서 아이를 잘 봐주신 덕분에 남편과 데이트도 하고 점심먹고 낮잠도 자고 잘 쉬었어요. 두달 마치고 아쉬워서 2주 더 추가해서 이모님과 함께 아이를 키웠습니다.
산후도우미를 이용해본 후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추천하고 있습니다. 태교여행따위 가지말고 출산용품 쓸데없는거 사지 말고 돈 모아서 산후도우미 이모를 써야한다고 홍보하고 다닙니다^^
사람을 집에 들여 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고 내 맘처럼 되는 것이 아닌지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고도 불편할 수 있고 싫은 기억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업체에 어필했을 때 트러블 없이 원만하게 해결이 되고, 이모님과도 사전에 원하는 것을 분명히 얘기하며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점에서 산모 119에서 이용했던 서비스에 만족합니다.
짧은 글로써 도선순 관리사님께 받은 감사한 마음을 다 설명할 순 없지만 앞으로 이용하시는 산모님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도선순 관리사님, 셋째를 낳지 않은 이상 봽지 못하겠지만 저희 아이 많이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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