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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셋째를 낳았는데 저는 첫째, 둘째를 조리원에서 집에 오면 모두 친정 엄마가 조리해주셨어요. 엄마라서 편한 것도 있지만 한 편으론 알아서 챙겨주셨으면 좋았겠다 싶은 점도 있잖아요. 근데 엄마 힘들까봐 요청하지 못한 게 있어서 아쉽기도 했거든요. 이번에 셋째는 산모도우미 이모님이 오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제가 말씀드리기 전에 알아서 케어해 주시니 제가 요청드릴 게 없어요. 신생아 케어는 물론이고 큰 아이들 간식부터 반찬까지 모두 알아서 챙겨주세요. 청소는 말할 것도 없고, 좌욕에 산모 마사지까지 완벽하게 해 주시네요. 위의 두 아이도 조리할 때 김성자 이모님을 만났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을 정도에요.^^;; 손이 빠르시고 손끝이 야무지셔서 금방 네,다섯 가지 반찬을 만들어주세요. 저에게 틈틈히 반찬 만드는 법도 알려주시고, 제가 잘 못하니까 살림하는 팁도 알려주셔서 여러가지로 많이 배우고 있어요. 뭐가 있는 지도 몰랐던 냉동실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맛있게 요리해 주시는 덕분에 밥을 한 그릇 가득 먹게 되네요. 모유수유 한다고 간식도 때마다 챙겨주셔서 잘 먹었어요. 늘 아기에게 손주 대하듯 말씀해 주시니 아기도 이모님께는 배냇짓도 잘 한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확실히 경력이 많으신 분이라 다른 것 겉아요. 저는 만족하고 있어서 다른 산모님들께도 추천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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