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송영희이모님감사합니다..
지점 춘천/가평점
작성자 이나경 작성일 2019-10-28 16:51:50 조회수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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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사는.둘째맘이에요..
출산한지 벌써34일째가됐네요..
산모119에서..관리받았어요.
제왕으로출산하고 병원에서5일후퇴원.
우리아기는..엄마가 빨리보고싶은지..
34주에 일찍 세상밖으로나왔어요..
그래서.저만퇴원을하고 우리 아기는 인큐베이터여서16일을보내구엄마곁으로왔답니다..

아기퇴원후 신청한 산모119
첫째때 사정상 조리를못해서
둘째는 꼭하려구.알아본 산모119

어떤분이오실지 정말궁굼했다..
업체에 사정얘기하구..좋은분추천해달라고 저나드렸다..
알아서 잘해주신다는말씀에.난너무든든했다..
친정엄마가해주심더좋겠지만..
너무나이드셔서..ㅠ힘드셔서..안된다..
일단 업체믿어보기로..

서비스받기하루전에..문자가도착
낼찾아뵙겠다는 이모님문자..
드뎌 서비스받는1일차 ;딩동;
2주간 조리해주실 이모님이오셨다..
첫인상..너무좋으시다..
첨받는거라서 뭘 어케해야할지..
말수도많지않으시고.무지 젊잖으셨다..

가볍게인사를나누고..
제 아침식사를챙겨주셨다..
장봐논게없었는데 냉장고에서 이것저것꺼내서
정성스레 내 아침을준비해주신이모님..
일단 누가 날 챙겨주는거에감사..

어찌됐건 2주를함께할거라서..
불편함없이.서로편하게있어야 서로서로좋을것같아서..
내가먼저.:이모님~~계시는동안편하게하세요..
냉장고에 간식도드시구요..라고 말씀드렸다..

이모님은 정말 말씀이없으신편이다..
사실 걱정을했다..말많으신이모님오면어떡하지?하고..
나도쉬고싶은데.말많은건 너무싫었기에..

일단 말씀많이없으신거에.넘좋았다..
말씀은없으시지만..집안일은 만점..
정말..베테랑같으시다..알아서척척해주신다.
젖몸살이 너무심한 나..ㅠ
이모님이 마사지도해주시다..완전시원..
있는동안 쓰라고..찜질팩,원적외선.좌욕기..
너무너무 잘썼다...

특히나 이모님이맘에든건..
우리아기케어하시는거..
둘째이긴하지만..벌써다까먹음 ㅠ
목욕하는법도 이모님께한번더배우고..
수유자세..우유먹이는자세..
정말많이배웠다..
글구 나 매울까봐직접집에서 쌈장도챙겨다주시고..
사정상 단유를해야했는데
엿기름도내려주시고..압박붕대도꼼꼼하게해주셨다..
이런세심하게 해주신것에 감동감동..

덕분에우리아기는..무럭무럭잘자라고있다.
첫째 하원하고오면..잘봐주시고..
간식. 고구마도 쩌주시고..너무너무감사했다..
2주라는시간이 너무빨리갔다..
마지막인사에..조금 눈물울컥..
오다가다..마주치면 인사꼭해야겠다.
송영희이모님..그동안 너무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