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너무 감사한 김명숙 이모님 강추!!!
지점 인천점
작성자 한고은 작성일 2019-10-22 16:54:35 조회수 823
첨부파일

첫째에이어 둘째도 같은 이모님으로 했어요~
첫째가 지금 두 돌인데 보자마자 애기 이름도 기억해 주셨어요
첫째케어는 어린이집 등, 하원은 물론 식판, 빨대컵세척, 옷빨래, 간식, 낯을 많이 가리는 아이라 첫 2-3일은 저에게만 붙어있었어요ㅠ
그 후론 이모님 출퇴근시 먼저 나가서 인사하고 이모님께 안기고 업히고 ...
애들은 자기 이뻐하는 사람 알아본다는데 맞는거 같아요~

음식 또한 간장 닭 볶음탕, 불고기, 감자채 볶음, 잡채, 잔멸치 볶음, 미역국, 생선찜, 팽이버섯전, 샐러드, 새송이 버섯전, 계란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두부부침 등너무 많아서 ...
반찬은 많지만 하루 한끼도 잘 안먹는 저를 위해 친정 엄마처럼 걱정하시고 과일이라도 먹으라며 수시로 깍아 주시고,
먹고 싶은건 없나 물어보시고, 해주시고, 주말에 반찬 부족할 까봐 항상 금요일에는 새 국이랑 새 반찬들을 해주고 가세요

또, 둘째를 너무 질투해 안지도 말란 첫째한테 화를 많이내고, 등원 시키고 미안해 이모님 앞에서 엉엉 울면서 힘든거
남편한테 속상한거 얘기하는 저를 진심으로 달래 주시고 해결해 주셨어요
질투하는 첫째에게 직접 아기 기저귀를 가져오게 하거나 젖병을 물려보게 하고, 하고난 뒤에 아주 크게 칭찬해 주셨는데
정말 첫째가 점점 아기를 예뻐하게되고, 울음소리 들리면 제 손잡고 먼저 안아주라고하고..
애기 만지면 안된다고 혼낸게 미안해 지더라구요ㅠ

청소 또한 출근 후 무조건 손부터 닦고 젖병 먹을때마다 닦아 주시고 설거지는 무조건 바로바로 청소기 하루 한번 돌리고,
밀대 걸래는 퇴근 직전까지 수시로 닦아 주시고,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매일매일 버려 주시고, 아기 매일 목욕시키면서
말걸어 사랑으로 케어해 주시고...
수시로 게워내는 아기를 위해 트림하고도 10-20분씩 안고 소화시키고, 수유텀 3시간씩 딱딱 맞춰주시고,
더 쓰려면 끝도 없을거 같아요...
이모님 너무 감사하고 이틀 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서 눈물이 날 거 같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셋째 계획은 없지만 또 부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