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광주광역시점 안수미도우미님 감사드려요.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김한나 작성일 2019-09-30 13:34:47 조회수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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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내내 안수미도우미님께 케어 받은 산모입니다. ^^
저는 초산이지만 조리원을 하지 않고, 집에서 케어를 받기로 했었어요.
침대부터 청소까지 맘에 들려면 어찌됐든 제 집이 가장 좋을거 같았거든요...
그리고 아이 정서상 제가 같이 옆에 있으면서 자주 기저귀도 갈아주고 봐주는게 좋을거 같아 결정했어요.

맘카페에 보면 산후도우미님들과 갈등이 있다거나,
서로 살림 육아하는 방법이 달라 스트레스 받아 교체할지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출산 전에는 걱정이 많았어요.

다른 산모들에게 이모님 추천도 여기저기 받았구요.
하지만, 그냥 업체는 무조건 산후도우미119로 해야겠다 생각했고,
이모님을 지정하지 않았어요.
그 덕에 안수미도우미님을 만나게 되었네요. ^^

손이 굉장히 빠르셔서 청소나 요리를 금방 금방 하시고 아이를 잘 돌보아 주셨어요.
목욕하는 방법이나 이런 저런 육아 팁들 옆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요리를 잘 하시는데 한 시간에 반찬 4-5개는 기본으로 바로 만들어 차려 주시더라구요.
매일 뭐 먹고 싶은지 물어 봐 주셨는데, 제가 딱히 음식 가리는 편도 아니고 먹고 싶은게 없어서 그냥
편한대로 주시라고 맨날 말했는데, 그게 오히려 더 고민이 되셨을거 같아요.

저는 처음에 산후도우미를 신청할 때, 업체 스케줄표에 있는 것만 제대로 해줘도 좋다는 생각으로
신청했는데,
오히려 이모님이 제 남편도 챙겨주시고, 본인이 간식도 사와 먹으라고 주시고
정이 많으셔서 감동이었고, 제가 일일이 받은 케어를 쓰면, 오히려
다른 산모님들이 당연하게 요구하실까봐 잘은 못 적겠네요.
이모님 스스로가 마음에 우러나서 해주신 행동들이 셨거든요. ㅎㅎ
이모님께 무난하게 잘 해드리면, 알아서 잘 해 주실거여요..

무튼 이모님 3주 내내 너무 감사드렸고,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아기 너무 이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도 그립네요.
김치갈비찜도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최고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