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광자 이모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김혜숙 작성일 2019-09-25 18:04:42 조회수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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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자 이모님👍

셋째 출산을 앞두고 제가 워낙 말수도 없고 외로움을 많이 타서인지 조리원 일주일을 들어가야할지 아니면 산모도우미를 20일 써야할지 많은 시간동안 고민을 했었는데 산모도우미를 선택하고나서 이모님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둘째때도 조리원 대신 이모님을 불렀어야했는데 뒤늦은 후회를 하게됬어요.
둘째땐 남이 제집에 와서 청소며 음식을 해주면서 왠지 서로 부딪칠일이 생길거같고 편하지 못할거란 생각에 도우미 부를 생각조차 하지 않았어요.
둘째때 출산이후 한달정도는 몸도 아프고 신생아케어까지 다 하고나면 몸도 마음도 지쳐 우울감이 크게 몰아쳤었는데 이번에 셋째 출산이후 가장 좋았던건 혼자라는 생각이 안들게끔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늘 한결같이 미소지어 주시는 이모님 덕분에 우울함에서 벗어나 편안한 몸조리를 할 수 있었어요.
첫날 8시 30분경 일찍 오셔서 첫날이니 일찍오셨구나 했는데 늘 같은시간대에 오셔서 저와 아이를 봐주셨어요.
음식, 청소, 신생아케어, 산모케어 등등 전부다 만족스러웠어요.
아이 접종때마다 함께해주시고 좌욕물도 매번 받아주시고 저 쉴때마다 적외선치료기와 찜질팩도 틈틈히 챙겨주시고 신생아 돌보기도 힘드실텐데 골반마사지까지 챙겨 주셨어요.
저희 아이를 돌보시면서도 엄마인 저보다 아이에게 좋은말 예쁜말만 해주시고 아이 발달에 좋은 음악도 불러주시고 틀어주시고 그리고
장을 보지 못한 날도 많았는데 있는 재료로 여러 음식을 뚝딱뚝딱 만들어 주시는 모습에서 역시 경력있는 이모님은 다르시구나 느꼈어요. (특히 저희 첫째가 이모님께서 준비해주신 식사와 간식을 제일 좋아했어요.)
퇴근하실 때에도 음식물쓰레기며 기저기,기타 쓰레기도 신랑오면 시키면 된다고 말씀드리면 저희신랑도 쓰레기버리는 일이외에 할 일도 많을 거라면서 늘 버려주시곤 했어요.
출산후 퇴원전에 산모도우미119에 전화해서 오실날짜를 정하면서 전화받으신분께서 산모님은 프리미엄급 이모님이 배정되셨다고 운이좋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말이 예의상 하신 말씀인줄 알았는데 함께 지내보니 프리미엄급 그이상일정도로 잘해 주셔서 20일이란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둘째때 이모님을 만나지 못한게 정말 큰 아쉬움으로 남을거 같아요. 혼자 아이보면서 이광자 이모님이 많이 생각나고 그리울거 같아요. 이광자 이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