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영숙 관리사님 감사드립니다~^^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윤순애 작성일 2019-09-16 14:26:21 조회수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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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를 임신하자마자 걱정이 많았어요.
친정엄마가 몸이 안좋으셔서 육아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시댁에 들어와 한 달 정도 도움을 받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쌍둥이다보니 산후도우미 이모님의 도움도 절실할거 같더라고요.
친구를 통해 산모도우미119를 알게됐어요.
맘카페에도 산모119 추천을 많이 해주길래 다른 곳은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전화해서 예약했습니다.

쌍둥이 경험 있으신 분인지만 묻고 믿고 기다렸어요.

조리원에서 일주일..조리원천국은 맛보지도 못하고 나와서 둥이들을 어떻게 봐야할지 걱정만 한가득이었어요. 출산 후 몸상태가 극도로 안좋아졌었거든요.

이모님 오시고는 정말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조리원 2주 안하고 나오길 정말 잘했다생각해요ㅠ
지금 3주째인데 정말 대만족입니다.

우선 아이들 돌봐주실 때 정말 사랑으로 대해주시는게 느껴집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행복과 축복이 가득한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듣고 있으면 제 마음도 평온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동요도 많이 불러주시고요. 이모님 계실때는 아이들이 초순둥이 모드로 변하는거 같아요.^^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면 정말 '구세주가 오셨다!' 하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일찍 출근하시는데 8시30분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신생아 육아정보도 많이 알려주셔서 배우는 것도 많답니다.

또 제가 몸에 불편한 곳이 있으면 세심하게 신경써주십니다.
복부, 가슴, 손 마사지며 산후체형관리 체조까지~
모유수유로 한참 힘들 때는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셨어요. 결국 단유를 하긴 했지만 주말에도 제 몸 괜찮은지 물어봐주시고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특히나 감사드리는게~
둥이들이 동시에 울어도 제가 푹 쉴 수 있게 혼자 케어해주십니다. 그 덕분에 낮에 푸지게 자는 호사를 누리고 있어요. 능력자세요 정말ㅠ 노하우도 전수해 주셨지만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ㅎㅎ
둥이들 잘 때는 청소며 빨래도 다 해주시고~
깜짝놀란게 정~말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해주십니다. 아기옷 서랍장에 그냥 대충 넣어놨던 옷들이 곱게 개어져 있는거예요.
뜨끔하면서도 감탄했습니다.

아 그리고 음식 솜씨도 정말 좋으세요.
시어머님도 음식솜씨가 좋으신데 이모님이 해주신 반찬을 드시고는 극찬을 하시더라고요. 대체 이모님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ㅋㅋ

결국 한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이모님 계시는 평일이 꿀이에요~♡
이모님과 더더더~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