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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늦둥이 둘째를 낳고 조리원에서 10일을 보낸후 산모도우미 이모에 도움을 받아서 지금까지 잘먹고 잘지내고 있어요
솔직히 산후조리할때 아가랑 같이 보내면서 혼자 밥차려먹기 힘들잖아요~산모도우미 이모랑 보내면서 제일 좋아던것중에 하나가 식사였어요 제때제때 밥챙겨주시고 거기다 솜씨까지 좋으셔서 제 입맛에 꼭 맞았어요~ 미역국도 어떤분은 한꺼번에 끊여놓는다고 하던데 제가 도움받았던 이모는 그때그때 끊여주셔서 맛도 항상 신선했어요
제가 처음에 부탁했던거는 저는 신경 안써도 되니까 아이만 잘 챙겨주세요 였는데 아이는 말할것없이 알아서 척척척~
안그래도 터울많아서 첫아이때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이모가 알아서 해주시는 덕분에 많은 신경 안써도 됐어요 이모 퇴근하신후에는 우왕좌왕 정신없었지만요~그래도 이모 계실때는 외출도하고,낮잠도 맘껏자고했죠 그덕분에 밤에 2시간마다 깨는 아이를 그나마 케어할수 있었어요
저는5주를 도움받는걸로했는데 이모랑 이제 같이한 시간이 끝나가요 ㅠ 너무너무아쉽고 이모 안오시면 정말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ㅠ 근데 저보다 더 걱정은 우리신랑이예요 ㅋ 이모가 계셔서 방청소며,쓰레기며 귀찮은건 안해도 됐었는데 이제는 본인이 해야할생각에 한숨만 나오나보더라구요~ 아무튼 산모도우미를 너무너무 잘한거같아요 이모도움 없었더라면 아무것도 못했을꺼예요 그많은 센터중에 저는 산모도우미119라는곳에서 김문숙이모님을 만나 정말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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