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프로패셔널 '김계란'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나경단 작성일 2019-09-09 12:59:16 조회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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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시는 날인데 주말에 전화를 하셨어요.
아이 태어날 때 몸무게, 수유 방법, 수유량 등등 꼼꼼하게 물어보셔서 당황했습니다.
월요일 8시 30분쯤 노크 소리에 깜짝 놀라 문을 열었어요.(이렇게 빨리 오실 줄 몰랐어요.)
산모들 밤새 수유하고 아기 돌보느라 힘들다고 일찍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오시자마자 옷 갈아입으시고 손 씻으시고 아이 안으시고 아이와 인사하시더라고요.
제가 젖량이 부족하고 전유가 유난히 많이 나와서 인지 아이가 분유를 더 좋아해 분유 수유를 하게 되었는데 관리사님이 있는 시간에는 전적으로 수유해 주셨어요.
수유할 때, 목욕할 때, 안아줄 때 아이에게 끊임없이 좋은 말, 축복의 말 해주시고 동요도 많이 불러주셨어요.
저는 사실 지쳐서 많이 못 해줬거든요. 힘들면 아무 말 안 하고 싶잖아요.
관리사님을 보면서 아이들을 정말 좋아하시고 사랑하시는 분이구나 느꼈답니다.
그리고 매일 낮잠을 잤어요.
낮잠 자거나 쉬러 들어가면 알아서 청소해 주시고 음식 해 주셨어요.
식기랑 음식재료들도 알아서 척척 찾아서 하시고 산모 쉬는데 귀찮게 안 하셨어요. 이런 점에서 정말 프로이시구나 느꼈답니다.
음식도 정갈하고 대접받는 느낌으로 해주셨어요.
너무 쉼 없이 일하셔서 좀 쉬시라고 계속 말할 정도였어요. 부르기 좋게 이모님이라고 불렀지 '김계란' 관리사님은 산후 도우미가 아니라 프로세요.
아이가 3일째 대변을 보지 못하고 주말이 되었는데 전화하셨더라고요. 거기에서 또 깜짝 놀랐어요. 정말 일에 사명감과 사랑으로 하시는구나 느꼈어요.
첫째를 키웠어도 관리사님께 정말 많은 걸 배웠고 의지했어요.
마지막 날 첫째가 이모할머니 이제 안 오시니까 슬퍼라고 할 정도로 아이들을 예뻐해 주셨어요.

김계란 관리사님^^
건강 너무 걱정되어요.
몸 생각하셔서 쉬엄쉬엄하셨으면 좋겠어요.
관리사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이모님 없이 할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네요.
관리사님이 예뻐해 주신 라라자매 잘 키울게요.
건강 유념하시고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고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