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박찬주 이모님 감사했어요~
지점 춘천/가평점
작성자 서승미 작성일 2019-09-06 11:36:26 조회수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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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아시면 서운하시겠지만
친정 몸조리보다 산후도우미 모셔서 몸조리 할걸 그랬어요.

친정엄마도 애기 안아보신지 오래돼서
애기 안는것도 서툴고,
애기 목욕도 서툴고.. 같이 목욕시켰네요.
게다가 애기 오래 안으면 팔다리 아프다 하시고..

낮시간에 애기한테 이거 해줘야하냐, 저거 해줘야하냐
일일히 다 저한테 물어보셔서 잠도 못잤어요ㅜㅜ
밤에 애기보는건 당연히 제몫이었고요

엄마한테 감사하긴 했지만 불편하기도 했거든요..



이모님 오시고는 아기 케어는 신경쓸것도 없었고,
낮시간에 부족한 잠 3~4시간씩 보충했어요.
친정집에 있느라 집을 오래 비워서
냉장고도 형편 없었는데.. 다 골라내서 정리도 해주셨어요.
신랑시켜서 두서없이 장봐온 식품들로 반찬도 뚝딱뚝딱 해주셨고요 ㅠㅠ

마사지도 배마사지 발마사지에..
애기 안느라 팔이랑 목 아프다 하니
여기저기 팍팍 눌러주셔서 개운했어요

무엇보다도 우리 애기 너무너무 이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내새끼니 예쁘긴 하다만.. 엄마가 처음이라
뭘 어떻게 표현 해줘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모님한테 많이 배웠어요


박찬주 이모님
3주간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어요
애기 크는거 종종 사진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