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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에 둘째 제왕절개로 출산하고 조리원도 2주 갔다왔어요
그런데 나이가 있는지라 산후조리를 더 해야할 것 같아서 아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윤은준이모님을 만나게 되었어요(기간은 4주 신청)
제가 다른 것 보다도 아기케어와 저를 쉴 수 있게 해주시는 거에 초점을 맞춰서 후기를 적어볼까합니당~~
* 아기케어
아침에 오시면 환복에 손소독까지 철저하게 하시더라구요(중간중간에도 손소독 계속 하셔요~~)
저도 산후도우미는 처음이라 여러가지 이야기 눈팅으로 많이 봤는데 무엇보다도 기본적인거
안하시는 도우미분도 계시다는 글을 많이 봐서요
아기 젖병을 비롯해서 아기관련한 물건들 젖병소독기에 다 깨끗이 씻어서 소독도 철저하게 해주시구요
(여름이라 소독 철저하게 해주시는거 완전 땡큐했어요^^)
그리고 아기가 예방접종 후에 많이 칭얼대고 등센서 작렬이었는데
한번도 싫어하시거나 힘든 내색 안하시고 오히려 아기한테 노래도 불러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저라면 힘들어서 입이 나왔을 텐데;;;;;;;;;;;;;;;;;;;;;;
아기케어하시면서 이런저런 육아팁도 알려주시고(사실 둘째라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너무너무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아! 저희 아기 예방접종하러 가는 날도 같이 동행해주셔서 아주 수월하게 접종하고 왔어요~~
이날 저혼자 갔다왔다면 다시 병낫을지도 모르겠어요~~ ;;;;;;;;;;;;
* 산모케어
제왕하신 맘들 다 아시겠지만 2~3주 지났다고 해서 제 배가 제꺼가 아니잖아요^^
몸이 너무 고되서 쉬고 싶었는데 저 신경안쓰이게 청소며 빨래며 간단한 집안일... 진짜 너무 잘해주셨어요
매번 먹고 싶은거 물어봐주시고 말씀드리면 맛있게 잘해주시고~~~
청소, 정리 완전 깨끗하게 해주셔서 쉬면서도 기분이 좋았네요
그리고 산후 우울증! 이거 완전 무섭잖아요~~~
이모님이 애기 봐주시느라 힘드실텐데도 항상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많이 들어주시고~~~
잠도 더자라~ 밥도 잘먹어라~ 그리고 지금 아니면 신랑이랑 데이트할 시간없으니 다녀와라~
혼자 하고 싶은거 하러 갔다와라~
덕분에 4주 동안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쉬고 싶을 만큼 다 쉬고 산후우울증 같은 거 근처에 오지도 않았네요~~
벌써 4주가 다 지나가서 이모님이 안오실 내일부터가 걱정이긴 하지만
진짜 케어받는 동안 친정엄마처럼 너무 잘해주셔서.....
사실 저희 친정엄마보다 더 잘해주셨어요^^저희 친정엄마한테는 죄송하지만...ㅎㅎㅎㅎㅎ
혹시 산후도우미 고민있으신 분들이라면 제글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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