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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를 가지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는분이 최병숙이모님을 추천해주길래
믿을만한 지인이 소개해주는거라 고민도안하고 바로 이모님을 예약했었어요 ㅎ
워낙 인기가 많은 이모님이셔서 그런지 예약잡기도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ㅠ 저는 출산후 한달뒤부터
바로 출근이라 조리원나와서 이모님 2주오시면 그다음부터 출근이라 최대한 연장을 원했던 상황이였거든요
어찌어찌해서 지금은 이모님과 연장을 하게되어 앞으로도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긴해용
직장을 바로나가야하는 상황에서 아이에대한 마음의 짐을 덜었다고나 할까요?ㅠ
정말 이모님은 저한테 친정엄마처럼 너무 든든하고 완벽한 존재로 지금도 함께해주고 계셔요~
일단 청소는 말할 것도 없는것이 직장맘이라 정기적으로 청소이모님을 그동안 불렀는데도 한번도 만족한적없지만
이모님은 청소업체에서와서 하는거랑은 비교가 안된다고나 할까요? 이건 제가 글로써도 직접경험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마치 티비에서 집 비포 애프터 만들어주듯이 집구석구석이며 베란다며 말할 것 없이 광이나고 옷장정리부터 침구정리 호텔에 온거처럼 정말 착착착 흐트러짐하나없이 정리정돈과 먼지한톨없이 매번 죄송스러울정도로 광이나게 청소해주시고, 음식은 제가 바로 출근이라 체중감량도 필요하고 모유수유도 안하기때문에 다이어트식으로 칼로리부담없이 먹고싶다고하니 항상 나물반찬에 샐러드에 또 항상 무슨반찬해줄지 생각해오셔서 마법처럼 뚝딱뚝딱 음식을 만들어주시는것도 감사한데, 신랑은 신경안써도된다고 아침출근해서 밤늦게오니 괜찮다고해도 그래도 아침챙겨먹고가고 밤에와서도 집밥먹으라며 저랑 다르게 육식을 좋아한다고하니 신랑반찬은 항상 따로 준비해주셔서 불고기, 장조림, 갈치구이 등등 매일매일 새로운 고기종류의 반찬과 생선구이를 해주시면서 신랑과 제 반찬 따로 준비해주셨어요...더 감사드리는건 제가 일하느라 살림을 안하다보니 기본적인 밑반찬도 없고 김치도 그냥 방치되있는 상태로 있는 것들 뿐이다보니 신경이 쓰이셨는지 어느날은 신랑퇴근하고 이모님집에 잠깐 들러달라하셔서 왜그러시나했더니 집에서 김치한가득과 밑반찬을 잔뜩 가져가라고 싸주시고, 고기랑 생선도 동네마트에서사면 가격에비해 질이 별로라고 직접 청량리 경동시장까지가셔서 고기랑 생선을 잔뜩 장봐다주셔서 정말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더라구요.ㅠ 아마 음식에 대해서는 말하자면 끝도 없을 듯 싶어요 ㅎ 시골에서 유기농으로 키우신 야채로 만들어진 반찬하신거 항상 챙겨다주시고 진짜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것처럼 뭐 잘먹는지 항상체크하시고 글을쓰다보니 제가 진짜 받기만한것 같네요ㅠㅎㅎ
무엇보다 아기케어는 이미 너무 배테랑이신지라 BCG접종하러 보건소갔는데 보건소 간호사님들이 이모님을 먼저 알아보시고 인사하실정도로 이모님이가시니 뭐 척척 알아서 다 진행되더라구요. 2차 비형간염접종도 어느소아과를 가야하나 고민하는데 어느소아과가 이동네에서 유명하고 어떤의사분이 꼼꼼하게 해준다까지 다알고계서서 많은 도움 받았어요. 병원가서 접종할때도 모든게 처음인 제가 어찌하는거지 고민하지 않도록 가서 아기데리고 진료까지 함께봐주시고, 손주보듯이 우리애기가 벌써 밥먹을때 목에 힘도주고 그래요하시면서 자랑하시고, 저보다 우리애기에 대해서 잘알고 계셔서 원장님께 아기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시더라구요 엄마인 저는 쪼르르 쫒아가서 고개만 끄덕거리고 온 것 같아요 ㅎㅎ
정말 아기도 매번 저랑있으면 울고불고하다가도 이모님 오시면 울음 딱 그치고 이모님 품에 폭안겨서 자는걸 좋아하고 이모님 오시는 시간을 아는지 7시정도되면 일어나서 말똥말똥거리고 이모님 기다리고있는거 같더라구요 ㅎ 이모님은 항상 거의 한시간전에오셔서 저희부부 출근준비하고 아침식사하라고 아기받아서 케어하시면서 아침준비해주시고, 애기병원가는날은 그보다도 더 일찍와주셔서 저희가 놀랠정도였어요 ㅎㅎ 저는 일 퇴근하고오면 이모님 퇴근시간에나 겨우집에와서 일찍보내드리지도 못해서 죄송한데 항상 괜찮다고 해주시고 점심은 잘챙겨먹었는지 걱정해주시고, 한달도 안되서 출근하니 제몸도 걱정해주시고 또 애기걱정할까봐 항상 영상이랑 사진으로 애기 잘놀고있다고 보내주시고 제가 진짜 이 감사한 마음을 어찌 전달해야할지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좋은분을 만나게되어 너무좋고 중간에 이모님연장건으로 신경쓰이는일도 많았지만 어째뜬 잘해결되어 이제 이모님과 더 많은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업체와 이모님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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