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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제왕절개 수술 후
아이는 니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하느라 퇴원이 늦어지고
저 혼자 힘든몸으로 있을때 정말 친정엄마같이 이모같이
너무 잘해주셨어요
음식은 말할것도 없구요
롯데마트 온라인 배송으로 주문해두면
메뉴를 말씀드리지 않아도 맛있게 뚝딱!
직접 담그신 오이소박이도 가져다 주시고 과일이며 떡이며
저 먹으라고 집근처 시장에서 사다주시고..
애기 잘때 티비 보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원래 티비를 잘 안보신다고.. 리모컨은 만지지도 않으시더라구요
애기가 없을때는 이모님 너무 심심하실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청소업체에서 나오신줄..
배란다며 문틀 손이 닿지않는 곳곳 다 닦아 주시고 청소해 주시고..
곧 이사갈꺼라 신경안썼는데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애기 퇴원해서 왔는데도 엄마인 저보다 더 엄마같이 아기를 아껴주시도라구요.. 조금만 칭얼거려도 계속 안아주시고..
저는 손탈까봐 또 이모님 힘드실까봐 안지 마시라고 했는데..
인터넷이며, 주변에서 애기 울때 손탄다고 방치하면 애기 정서 발달이나 이런데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뒤로 저도 엄청 잘 안아주고있어요~ 큰아이랑도 풍선놀이도 잘해주시공 등하원도 해주시공..
이모님 덕분에 남편있을때 맘놓고 영화도 보러가고
4주 계시는 동안 몸조리 너무 잘했던거 같아요
특히 유방 마사지 발마사지도 너무 좋았어요 (좀 아프긴했지만 애기 모유도 먹일수 있었어요)
셋째를 낳을 계획이 없어서.. 이모님 또 못 뵙겠지만
주변에 추천 많이 해드리고 싶어요
역시 맘카페에서 추천받아서 산모 119에서 신청했는데
100프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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