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정숙이모님! 감사했습니다 :)
지점 본점(강북/노원/도봉/성북/용산)
작성자 박경화 작성일 2019-06-05 14:14:40 조회수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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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후기가 아닐런지요.
마음은 늘 있었는데 행동으로 옮기는 게 어려웠네요 ㅎㅎ
드디어,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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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리원 나와서 어떻게 해야할 지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퇴소 다음날부터 와주신 이모님 덕분에 2주가 너무 든든했어요!

처음엔 누구나 낯설죠,
신랑과 둘이 살던 집에 누군가 오는 것도 처음이고
그렇다고 아이랑 둘이 있는 것도 무섭고,
내 몸도 성치않고..
그런데 정정숙 이모님과 함께하면서 저는 마음이 꽉찬 느낌이었습니다.

끼니도 잘 챙겨주시고, (냉장고에 재료가 없었음에도.. ^^;)
신생아 케어도 능숙하게 넘넘 감사히 잘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등등 많은 가사업무도 해주셨지만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안정이 됐었어요. 그 점이 너무 감사했어요.
초반에 산후우울증 증세가 누구나 있잖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우울할 때마다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많은 도움 주셨던 것 같습니다.

모유수유로 고통받을 때에도 함께 고민하며 방향을 제시해주셨구요!
이모님 덕분에 가슴마사지 받으러 외출도 하고
낮잠도 자고 혼자 할일도 하며ㅎㅎ 푹 쉬었어요.

2주가 끝나고 혼자 아기보면서 울기도 울고, 이모님이 너무 보고싶었고 ㅎㅎㅎ
요즘도 종종 이모님 생각 많이 나요 ㅎㅎㅎㅎ

육아는 처음이라 여전히 서툴고, 하루에도 할일은 엄청 많지만
아기가 커가는 모습 보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

너무 감사했고, 이모님 또 뵙고 싶네용 !
집 가까우니 오며가며 뵈면 꼭 인사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