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정희 관리사님과 10주
지점 고양/일산/파주점
작성자 박희수 작성일 2019-04-22 17:42:31 조회수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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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나이에 생긴 첫아이 입니다.
직장을 막달까지 다니느라 육아상식도 없고 미리 사다놓은 유아용품도 제대로 없었답니다.
게다가 직장 출산휴가 시작하자마자 일산으로 이사를 오게되어
이동네 아는거 하나 없어 무작정 검색하여 알게된 산모도우미 119였는데, 김정희 관리사님 베테랑 이시라며 자신있게 추천주셔서
조리원 퇴소 하자마자 만나뵈었죠.

사실 처음에 아기까지 데리고 새로 이사온집에서 어떻게 생활해야하는지 걱정이 너무 많았어요.

일단 손끝이 너무 정갈하셔서 제가 코멘트할게 하나도 없고
매일 찜질팩, 좌욕 준비해주시고
반찬은 어쩜 그리 맛난지 솔직히 제 엄마보다 요리는 수준급 이십니다.
제 음식 챙겨주시고
남편 식사도 챙겨주시고
청소는 말할것도 없고
말동무도 해주시고
심지어 집에서 반찬도 몇개 가져오시고

무엇보다 가장 감사한점은 우리딸을 그렇게 이뻐해 주셨습니다.
아기 목욕 , 노래도 불러주시고
제가 모르는 육아용품 추천도 해주시고
주말엔 아기 안부까지 물어주시고 등등 너무 자랑할점이 많지만

결론부터 얘기하면 김정희관리사님과 10주를 함께 했습니다.
우리딸이 85일 될때까지 아마도 세은이한테 관리사님은 첫사랑 이었을거에요. 저도 많이 의지했고, 그래서 맘놓고 외출도 할수 있었고 우리집에 좋은일도 생겼습니다.
우리딸의 두번의 예방접종, 50일 촬영까지 너무 많은 하루하루를 함께 해서 가족 같았습니다.

이모님, 저희집 둘째가 생긴다면 당연히 이모님이 봐주셔야 하는거 아시죠?
그동안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뵙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