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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맘이예요.
워낙 의심이 많고
제 아이, 제 살림은
내가 해야지 하는
이상한 고집이있었어요;
특히
낯선 사람이 우리집에? 읏 ㅜㅜ
너무 불편할 것 같아
첫째 둘째는 조리원 퇴소 후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게
조리했었는데...
셋째낳고
신랑이 계속 권유해서
반 강압적으로 저 몰래
신랑이 신청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산후도우미라는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이리 좋은 걸 첫째, 둘째때
미련을 떨었을까 싶더라구요.
물론 이모님이 좋으셨고
저와 너무 잘 맞았어요.
춘천. 산모119 실장님 좋은 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이럴 줄 알았으면 20일 했을거라고
실장님한테 말했네요 하하.
주변 아기 엄마들 이야기 들어보니
우리 이모님 정말 최고더라구요
어느누구와 겨를 수 없을 정도로
최고로 아기를 사랑으로 돌봐주세요.
계속 소통해주고
케어도 잘해주시고..
오랫동안 손자손녀를 키우셔서
그런지 다르시더라구요.
장조림을 너무 맛있게 해주셔서
마지막날 한솥해주시고
가셨어요.
오이무침도 맛있었다
지나가듯 말했는데
그날 저녁 냉장고에 있더라구요..
이모님이 해주신
반찬 ㅜㅜㅜ
아쉬워서 아껴먹어야겠어요..... ㅜㅜ
저희 신랑은 이모님이 해주신
보리차마저도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구구절절하게쓰면
이모님 힘드실 것 같아
참을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5일이란 짧은 기간에
애정 넘치게 정이 들어
섭섭하네요 흑.
춘천에 많은 산모도우미 업체중에
평이 가장 좋았던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함희숙 이모 ❤
정말 감사하고
늘 건강하시고
저만큼(?) 좋은 산모님들만
만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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