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 없었는데 막상 출산하고 조리원에 가서도 몸 회복이 되지 않아서 퇴소 하고 여러군데를 알아보다가 산모도우미119를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정말 힘든 상태였는데 실장님한테서 연락이 와서 저희가 도와드릴게요라는 말 한마디가 정말 위로가 되었고 신경써서 좋은 관리사님을 배정해 주신 덕분에 6주 동안 서비스를 잘 이용하였습니다.

배정 받은 권난숙 관리사님은 매일 출근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어젯밤 괜찮았는지 항상 물어봐주셨고 저희 아가도 예뻐해주시고 잘 돌봐 주셔서 마음 놓고 푹 쉴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식사 준비에도 많이 신경써주시고 간식도 챙겨주셔서 잘 먹어서 컨디션 회복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아가를 돌봐주시면서 틈틈이 청소도 해주시고 집안일도 해주셔서 편하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관리사님 아니었으면 계속 마음이 우울해서 아가를 제대로 돌볼 여유가 없었을 거예요.

6주 길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쏜살같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고 서비스 마지막 날에 관리사님과 헤어질때 어찌나 아쉬워서 눈물이 났던지요. 우리 아가 예뻐해주시고 잘 돌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산모도우미119 중랑점 덕분에 회복 잘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