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산맘입니다~ 아이를 빨리 낳은 편이라 주변에 물어볼 곳도 몇 없고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습니다. 안승남 관리사님을 만나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관리사님께서는 아이케어, 집안일, 요리 등등 만능으로 척척 해내시는 저에게는 구세주 같은 분이셨습니다.

특히 아이케어에 서투른 제가 분유 바른자세로 먹이는법, 트름 시키는 법 등등을 여쭈어 보았을때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이가 불편해 하는 이유를 바로바로 캐치하시며 역시 이래서 전문가구나 관리사님 처럼 아이가 우는 이유, 뭔갈 원하는 이유를 바로바로 알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하는 노련함에 너무 감사드려요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게 느껴지시는게 항상 아이에게 좋은 말을 해주시고 아이도 어리지만 다 듣고 있다 말씀하시며 우리 애기 목욕하니 더 예쁘네 ~ 밖에 비가 올땐 창문 밖 등원하는 아이들을 바라보시며 우리 강아지~언니 오빠들도 노란우산 파란우산쓰고 학교가네 ~등등 좋은 말을 계속 아이에게 들려주시는 관리사님의 마음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이에게 동요도 자주 불러주시고 항상 고운말씀 해주신 관리사님에게 아이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배울수 있었어요

친정엄마처럼 저에게도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무엇보다 빼놓을수 없는건 음식 솜씨셨습니다 미역국,감자조림,진미채,멸치볶음,등등 해주시던 반찬 맛을 잊을 수가 없을거예요 특히 비오는날 해주신 파전과 칼국수는 덥고 습한 여름에 입맛을 더욱 돋게 만들어 주셨고 계속 생각 날것 같아요

집안일은 물론 뭐하나 못하시는게 없는 만능 재주꾼 이셨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관리사님 언제 오시나 하고 기다리게 되었어요

너무 좋은 분 만나 새벽에 못잔 잠도 믿고 보충 할 수있었고 정말 많은걸 배울 수 있었어요 내일이면 마지막 날인데 벌써부터 너무 보고싶고 그리울것 같습니다

안승남 관리사님 너무 감사드리고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