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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족 말고 누가 오는걸 싫어해서 첫째때 힘들어도 산모도우미를 쓸 생각을 안했습니다.
첫째가 어린이집을 다니지만, 둘째를 낳고나서 출산으로 몸도 성치 않고 도저히 혼자서 감당이 되지 않을것같아 고민하던 찰라에 시어머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끝나가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너무 잘해주시고 정말 감사하고 좋아서 리뷰를 남깁니다.
시간보다 항상 최소 10분 먼저 오셔서 오시자마자 환복하시고, 아기를 케어할때는 꼭 마스크를 필수로 사용해주시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셨어요.
첫째로 인해 매일 집이 장난감등으로 어지럽혀져 있어도 새집처럼 치워주셨구요.
쓰레기가 왜이리 많이 나오는지, 항상 분리수거도 해주셨습니다.
처음 오셨을땐 오랜기간 조리원 생활로 냉장고에 음식 등이 유통기한이 지난게 많았는데, 다 치워주셨어요.
화장실 청소도 해주시고요 ㅜ
개인적으로 요리를 잘 하지 못해서 평소에 잘 챙겨 먹지 못했으므로,
요리 잘하시는 분을 처음에 요청할 정도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했는데
집에서 따로 반찬과 국도 해오시고, 김밥도 사오시며 제 식사를 아주 잘 챙겨주셨어요.
첫째 반찬까지 만들어주시고, 하원 후 저녁밥까지 먹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나물무침, 두부조림 등을 만들어주셔서 아기가 나물무침을 잘먹는다는것도 알게 되었네요.
첫째가 아직 낯가림이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잘 다가가지 않는데, 관리사님은 분위기부터 좋으셔서 그런지 아기가 처음부터 잘 다가갔습니다.
둘째에게도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해주시면서 아기를 정말 소중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아기를 엄마처럼 잘 해주시니 마음 놓고 편하게 낮잠을 자거나 외출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든지 마사지 받으러 가도 된다고 하시고 언제든지 외출해도 된다고 해주셨으며, 계속 제 컨디션 살펴주셨어요.
집에만 있으면 우울한데, 덕분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아기가 자주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무더운 여름인데 땀을 흘리면서도 괜찮다고 하시며 병원 동행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구입해야할 약등을 먼저 말씀해주셔서 놓치지 않고 아기에게 소독 및 후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요청드리기 전에 먼저 하기 힘든 부분인데, 관리사님께서 알아서 깔끔하고 똑부러지고 센스있게 해주시는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집에서 총괄 책임자 역할을 하며 놓치는 부분도 많고 무엇을 해야할지 계속 고민하는 부분에 에너지가 많이 소요되서 힘들었는데, 그 부분을 많이 충족해주셨습니다.
너무 만족해서 이렇게 끝나는게 아쉬울 뿐 입니다.
이제 관리사님 없는 날들 어떻게 하죠.. 벌써 막막합니다..
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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