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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자 관리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출산 후 아직 몸이 온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처음 보는 낯선 분과 하루 종일 함께 지내야 한다는 생각에, ‘과연 내가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첫날 관리사님께서 웃으며 인사해주시는 모습을 보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그리고 그 예감은 정말 딱 맞았습니다!!!!!!
제가 일일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뚝딱뚝딱 알아서 다 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고 든든했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정말 잘 봐주셨어요!!!!!!
초보 엄마라 서투른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투성이였는데, 관리사님께서는 늘 아기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살펴주시면서 차분하게 돌봐주셨어요. 덕분에 아기도 늘 편안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아기가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이럴 때는 이런 이유 때문에 이렇게 하는 거예요”라고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덕분에 저도 밤에 혼자 아기를 돌볼 때 훨씬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게 느껴졌어요.
아기를 재울 때 따뜻하게 말을 걸어주시기도 하고, 자장가를 불러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기가 관리사님 품에만 가면 정말 편안해하고 너무 잘 자더라고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좋은 분을 만났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집안일은 말해 뭐하겠어요.
아기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으실 정도로 꼼꼼하게 청소해주셨어요. 제가 보는 게 너무 죄송할 정도였어요… 빨래는 말할 것도 없고요!!!
임신 기간 동안 입덧이 너무 심해서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집이 많이 어수선했는데, 정리정돈까지 깔끔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집에 있는 동안 마음까지 한결 편안했습니다.
밥도 정말 맛있고 정성스럽게 차려주셨어요!!
산모는 잘 먹어야 한다며 늘 단백질을 챙겨주시고, 같은 반찬을 자주 먹으면 질릴까 봐 매번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주셨어요. 심지어 집에서 음식을 만드셨다며 맛보라고 가져다주시기도 했고요!!!!!
너무 맛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해주셔서 죄송한 마음이 들 정도였어요.ㅠㅠ
박미자 관리사님 덕분에 몸조리를 정말 잘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산모 몸이 제일 먼저예요”라고 말씀하시면서, 본인이 계실 때만이라도 몸 아끼라며 이것저것 다 해주셨던 관리사님. 그 따뜻한 마음 덕분에 출산 후 힘들고 정신없었던 시간도 정말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마지막 날에는 아기도 헤어짐을 알았던 걸까요. 하루 종일 잠을 자지 않더라고요. 결국 관리사님과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잠들지 않고 하품을 하면서 버티다가 마지막 인사를 했네요.
저는 너무 눈물이 나서 제대로 인사도 못 했어요.
그럴 것 같아서 전날 미리 편지를 써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저와 아기에게 정말 많은 사랑과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미자 관리사님, 정말 감사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둘째가 찾아온다면… 그때는 꼭! 다시 부탁드리고 싶어요!
관리사님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었고, 저와 아기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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