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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신청하면서 사실 제일 걱정했던 건
낯선 분과 하루 종일 집에 지내는게 좀 어색하고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었는데요.
근데 그냥 걱정일뿐이었습니다 ㅋㅋ
부담스럽지 않게 그리고 필요한 부분은 센스 있게 먼저 챙겨주셔서 정말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제가 2주간 느낀 남해연 관리사님의 장점은 !!
사람을 편하게 해주시는 게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저처럼 낯가림이 있으신 분들도 부담 없이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첫 아이다 보니 처음에는 정말 모르는것 투성이였어요.
수유텀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트림은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아기가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사소한 것까지 궁금한 게 정말 많았는데 그때마다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실전 육아 꿀팁도 많이 전수해주셨습니다 ㅋㅋ
덕분에 선생님과 함께 지내면서 저도 조금씩 아기를 돌보는 데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집에는 고양이도 함께 살고 있어서 이 부분도 괜찮을지 걱정했는데요.
아기를 예뻐해 주시는 것처럼 동물도 정말 예뻐해 주셔서 ㅋㅋ 더 마음이 놓였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단순히 돌봐주신다는 느낌보다 진심으로 예뻐해 주신다는 게 느껴져서 그게 가장 감사했습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내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다는 것만큼 큰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이 계시는 동안에는 저도 잠깐이라도 마음 놓고 쉬고, 밥도 챙겨 먹고, 부족한 잠도 보충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함께 있는 게 어색할까 걱정했던 제가 마지막에는 선생님 가시면 이제 어떡하지.. 싶을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어려웠던 시기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 정말 다행이었어요.
그동안 우리 아기 예뻐해 주시고 저까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선생님께 배운 꿀팁들 잘 써먹으면서 이제 저도 열심히 육아해볼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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