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출산으로 산모119를 통해 산후도우미를 신청했습니다.
둘째다 보니 관리사님의 역할과 산모와의 시너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기에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기를 기도했습니다.
전영숙관리사님과 매칭이 된 후 시작일 전 날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희의 상황(남편이 해외근무로 집이 3주간 비어있던 상황, 아침8시부터 저녁8시까지 연장근무3시간이 필요했음)을 회사를 통해 미리 전달 받으셔서 여러번 설명하지 않아 편하고 좋았습니다.
집에 있는 식재료 체크와 먹고싶은 음식을 여쭤봐 주셨고 첫출근날 아침에 산모에게 필요한 식재료, 과일을 장봐오셨습니다ㅠㅠ
3주간 집이 비어있다 보니 청소도 필요하고 냉장고 정리도 필요했는데 관리사님ㅠㅠ 출근하셔서 옷딱 갈아입으시고 장갑 끼시고 일 시작하시는데 넘 멋지고 든든했습니다ㅎㅎ 요리부터 청소, 아기 케어까지 손이 얼마나 빠르시던지ㅎㅎ 손 닿는 곳마다 빛이 났습니다ㅎㅎㅎ 조리원에 있을때부터 집가서 뭐부터 해야될지 고민이었는데 말안해도 알아서 딱딱 해결해주셔서 넘 편했고 감사했고 안심하고 20일을 믿고 맡길수 있었습니다!
전영숙관리사님에게 특별히 감사했던 일
음식, 청소, 아이돌봄 모두 잘하시는 만능관리사님이시지만 산모의 산후관리를 가장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요리를 해주실때도 편한요리, 잘하는 요리가 아닌 회복에 좋은요리에 신경써주셔서 오골계, 백숙도 해주시고 익숙하지 않지만 몸에좋은 나물요리들, 조리원 처럼 끼니사이에 과일간식도 매일 챙겨주셨어요! 처음 모유수유를 하려했지만 아기가 모유를 거부해서 2주차부터 단유하게되었는데 엿기름가져오셔서 직접 식혜도 만들어주셨습니다ㅠㅠ(진짜 감동..) 덕분에 젖몸살 하나없이 단유에 성공했어요! 단유시작하고나서는 식단 싹 바꿔주시고 먹고싶은 음식으로 요리 해주셨어요~~~~! 마지막주엔 첫째가 장염으로 아파서 일주일동안 가정보육했는데 보리차도 매일 끓여주시고 죽도 매끼 만들어주시고 저뿐만아니라 아기들에게도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아기가 빠른성장으로 다른 신생아보다 크고 무거웠고 낮에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 힘드셨을텐데 더군다나 3시간 연장근무로 더 힘드실텐데 1분도 허투로 보내시지 않는 관리사님이셨어요!
환기시킬때도 창문틀 닦아주시고 현관, 베란다, 화장실청소까지 매주 해주셔서 집이 쾌적했습니다 ~~ (관리사님 하는 일에 적혀있지 않는 가사까지도 틈틈히 해주셨어요 … 짱이에요…!) 주말에
먹을 반찬, 요리도 금요일에 미리 해놓고 가시고.. 감사한 일들이 너무나 많네요! 더 연장해서 함께하고 싶었지만 이미 소문난 인기쟁이 ㅠㅠㅠㅠ 한달간 정말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친정엄마처럼 저희가족을 보살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관리사님 하시는 모든일에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