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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라 걱정도 많고 예민한 시기였는데, 이모님 만나고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진심으로 돌봐주시는 게 느껴져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어요.
특히 아기에게 예쁜 말을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예쁜 사람~”,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 “밤새 더 예뻐졌네~” 같은 말을 자연스럽게 계속 해주시는데, 옆에서 듣는 저까지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단순히 아이를 봐주시는 게 아니라 사랑으로 대해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아기가 조금만 칭얼거리거나 울어도 바로 달려가서 살펴봐주시고 안아주셔서, 정말 세심하게 케어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초보엄마인 저도 많이 배우고 마음 편히 쉴 수 있었어요.
식사도 정말 잘 챙겨주셨어요.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로만 대충 차려주시는 게 아니라, 제가 먹고 싶은 음식도 직접 해주셨고 음식 솜씨도 정말 좋으셨습니다. 특히 남편이 이모님 오이무침을 너무 좋아해서 아직도 이야기할 정도예요ㅎㅎ 집밥처럼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몸조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했던 건 멘탈적인 부분까지 많이 챙겨주셨다는 점이에요. 제가 모유 양 때문에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 불안해할 때마다 제 이야기 잘 들어주시고 다정하게 상담해주셨어요. 딸처럼 대해주시면서 괜찮다고 다독여주시는 게 큰 위로가 됐습니다. 단순히 일로만 대하시는 느낌이 아니라 진심 어린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육아 관련 정보도 많이 알려주셨는데, 특히 저희 아기가 젖병을 잘 놓치는 편이었거든요. 이모님이 젖병 물리는 방법이나 자세를 알려주셨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실전 팁들이라 더 감사했어요.
전체적으로 아기 케어, 산모 케어, 식사, 정서적인 부분까지 정말 만족스러웠고, 좋은 분 만나서 조리 기간을 훨씬 안정적이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추천드리고 싶은 이모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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