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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했던 산후 절망과 심리적 회복
조리원 대신 2박 3일 입원 후 집으로 퇴원하는 날, 너무 작은 아기를 안고 '잘못된 선택이었나' 후회하며 눈물로 밤을 보냈습니다.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아기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며 허리는 끊어질 듯 아팠고, 밥 한 끼 제대로 챙기지 못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관리사님께서 오시자마자 아기를 받아주시고 저에게 온전한 휴식 시간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밤에 아기를 봐야 한다는 부담감에 잠을 깊이 들 수는 없었지만, 덕분에 샤워와 스트레칭 등 저를 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관리사님과의 따뜻한 대화를 통해 울적했던 마음을 달래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모유 수유 성공의 가장 강력한 조력자
무엇보다 모유 수유를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하고 방법을 함께 찾아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출산 후 5일 차까지도 모유가 전혀 나오지 않아 직수, 분유 보충, 유축, 열탕 소독을 반복하며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친정엄마와 남편까지 "그냥 분유를 먹이라"고 권유했을 때 마음이 무너졌지만, 관리사님의 "할 수 있다. 조금만 더 고생하면 된다"는 용기를 주시는 말씀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유두보호기를 활용하여 직수를 시도하고 보호기를 떼는 단계까지 꼼꼼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생각보다 훨씬 빨리 모유 수유를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수유 텀까지 안정적으로 맞춰주셔서 수유가 훨씬 편안해졌습니다.
전문적인 아기 케어와 탯줄 관리 성공
출산 전부터 육아 서적과 유튜브 영상으로 공부를 많이 했지만, 실전은 달랐습니다.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당황하고 우왕좌왕할 때가 많았는데, 관리사님의 전문적인 케어 덕분에 큰 의지가 되었습니다.
특히 태어난 지 17일 차까지도 탯줄이 떨어지지 않아 걱정했는데, 관리사님의 세심하고 정확한 관리 덕분에 안전하게 탯줄이 떨어져 예쁜 배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기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시고, 정성 어린 눈 맞춤을 해주시는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고 저도 아기 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산후 회복에 최적화된 영양 식단 및 가사 관리
모유 수유와 산후 회복에 좋은 영양가 있는 반찬과 국으로 매 끼니를 정성껏 준비해 주셨습니다. 식재료들을 알뜰하게 활용하여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충분히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컨디션을 배려하여 낮 시간 수유 스케줄에 맞춰 식사 시간을 배려해 주신 점이 세심하게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청소, 세탁 등을 너무 깔끔하게 처리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기를 키우기에 효율적인 방식으로 집안을 정리해주셔서 저녁이나 주말에 혼자 아이를 케어할 때도 편했습니다.
헌신적인 태도에 감사하며 마무리
낮 시간 동안 회복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신 덕분에, 저녁부터는 힘을 내서 아기를 돌볼 수 있었습니다.
소독기가 없어서 젖병, 유축기 부품, 유두보호기 등을 매번 손수 열탕 소독해주셨던 것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밤중 수유할 때 어깨가 많이 뭉치고 아팠는데 스트레칭도 알려주셔서 틈틈이 한 덕분에 어깨도 많이 편해졌습니다.
홍영순 관리사님 덕분에 힘든 산후 시기를 무사히 넘기고 엄마로 바로 설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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