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초산인데 36주에 출산을 하게되어 꼭 제일 좋은 이모님을 모시고자 백방으로 알아보고 종로구 평점 1위인 산모도우미 119를 통해 최고의 산후조리관리사, 신명자 이모님을 만나뵙게되었습니다.

역시 13년+ 경력 베테랑은 다르시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우선 아기를 너무 사랑하시고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저와 아가를 돌봐주셨습니다. 제가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먼저 살펴봐주시고 물어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못하시는 요리가 없으셔서 산후조리가간 내내 제 인생 최고의 집밥을 먹었습니다. 임신 전에는 맛집들 찾아다니는게 취미였는데 왠만한 맛집 뺨치게 해주시는 모든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바깥음식이 일절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식 육계장, 닭가슴살 탕수육, 새우전 같은 별미부터 매일 먹는 미역국까지 진짜 최고의 요리들이였습니다. 덕분에 영양만점 모유를 먹은 저희 아가는 건강하고 너무너무 귀엽게 살이 토실토실 올라 진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육아 정보도 많이 알고 계셔서 제가 아가 용쓰는게 너무 심해서 걱정할때나 아기가 먹는 모유량 가늠이 안되어 걱정할때도 잘 알려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셔서 산후조리기간 내내 너무 잘 쉴 수 있었습니다.

신명자 이모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도움 받는 기간 동안 정말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이모님의 보내주신 산모 도우미 119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