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점 문현희 관리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관리사님이 갑자기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원래 이용하기로 한 날보다 하루미뤄진 상태에서 문현희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사실 제집에 모르는 사람이 온다는게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둘째보랴 첫째보랴 너무 힘들것같아서 관리사님이 계시는 동안만이라도 푹 자고싶어서 산후도우미 신청을 했어요.

우선, 저희집에는 첫째도 있지만 고양이 두마리도 있어요. 그래서 119에 처음부터 말씀드린부분이 고양이 무서워하지않는 분, 고양이 털알러지 없는 분. 이게 가장 컸습니다.
사실 아이를 보시는 스타일이나 집안일 도와주시는 부분은 마음에안들면 말씀드리고, 이것은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다고 맞춰가면된다고 생각했어요.

문현희 관리사님은 오신 첫날 저희 고양이보고 안녕? 하고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집안일 도와주시는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저보다 더 깔끔하시고 꼼꼼하신분이라 제가 특별히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척척 해주셨답니다.
음식도 냉장고에있는걸로 뚝딱뚝딱 만들어주시고, 재료사서 이거이거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씀드리면 맛있게 잘해주시더라구요.
집에서 과일같은것도 싸오셔서 챙겨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더구나 사는 동네가 가까워서 같이 식사하면서 수다도 떨고 그래서 오히려 덜 어색하고 심심하지 않았어요.

아이도 불편함 없도록 케어해주시고, 접종하러 함께 가서도 저보다 더 꼼꼼하게 물어봐주시고 챙겨주셨어요. 첫째아이에게도 잘해주셨구요.

다른분이 산모 119에서 산후도우미 신청을 한다고 하면 문현희 관리사님 완전 추천드릴것 같아요.
3주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