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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들, 둘째딸인 남매맘입니다.
입덧이 너무심했어서 둘째도고민많이했어요.
첫째때 관리사이모로 오셨던 문미애이모님.
이모가 그때도 일하고계실지도모르는데
둘째때도 무조건 이모로 한다고 했죠
진짜 둘째도 이모와 함께하게됬네요.
이모는 정말 글로 표현이 안되요~
직접 겪어봐야하는데,
이모를 만날수없는 산모님들이
아쉬울정도로 추천하고싶네요.
정말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이모의 자녀분들도 그렇게 키워 훌륭한 자식들을 둘정도로 멋진분이세요.
친정엄마,시엄마도 완전히 믿을정도로
이모는 그런사람입니다^_^
집에 오시자마자 아기의 상태.산모상태 하나하나
전날 잘 잤는지, 황달체크, 컨디션체크
꼼꼼하게 해주시고
음식은 또 얼마나 맛있는지~
지금도 김치볶음 다떨어져서 이모가 알려준대로 해봤는데 그맛이아니예요ㅜㅜ
첫애도 이모갈때마다 가지마라고 울고
아직도 이모가해준 전복주먹밥이 먹고싶다고 말하네요~~
4주하고싶었지만, 친한언니도 제 다음으로 소개해줘서 어쩔수없이 3주만하게되어서 아쉬웠어요.
일주일인것처럼 지나가버린 3주였습니다.
마지막날 첫애랑 만남을 약속하고 헤어졌는데
첫애가 따라서 울까봐 둘다 꾹 참고 인사했네요.
이모♡♡
진짜 자신도없고 그럴일은 없겠지만ㅋㅋㅋ
셋째가 생긴다면 또 이모가 해줘용~~^^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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